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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의 농촌 여름풍경

2017.08.04(금) 16:54:12 | 찌삐소녀 (이메일주소:tpfpsk1379@naver.com
               	tpfpsk13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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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여름철에 먹는 과일로 향기가 짙고 빛깔이 고운 복숭아가 맛이 좋다고 합니다. 복숭아는 열대특성이 있어 너무 차게 해서 드시면 단맛이 조금 사라지므로 종이에 싼 채로 저온에 보관해야 맛좋은 복숭아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지금 충남의 농촌에는 복숭아가 한창입니다.  응봉쪽으로 가다가 보면 길가에서 복숭아를 파는 곳들이 더러 눈에 뜁니다. 복숭아는 피부미용 모공수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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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에는 혈압을 안정시키는 칼륨이 있고 알카리성이라 체질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장에도 좋아 변비예방에 도움을 주고 열량이 낮아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습니다. 복숭아는 봄에는 화사한 복사꽃으로 마음을 설레게 하고 여름에는 향기로운 과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과일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하늘에 사는 신선들이 먹는 과일로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맛좋은 복숭아로 여름철 더위를 물리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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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충남의 푸른 들녘은 농부의 땀방울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이 더위가 물러가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오면 황금빛 들판이 연출될 것입니다. 가끔 하얀 백로가 노니는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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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고장 충남 예산에는 지금 파란 사과들이 농부의 수고와 햇살을 받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닭들이 더운지 사과나무 그늘 아래에서 놀다가 주인이 모이를 갖다 주면 일제히 뛰어나와 먹이를 먹습니다. 나무 아래서 닭들이 노는 평화로운 농촌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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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던 아주머니가 귀여운 고양이 등을 쓰다듬어 줍니다. 고양이들은 기분이 좋은지 "야옹" 거립니다. 농촌은 바쁜 가운데도 동식물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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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과는 보기만 해도 탐스럽죠? 무더위가 물러가고 낙엽 지는 가을이 오면 빨간 사과로 농부의 마음을 위로할 것입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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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안이 풍부한 아로니아도 농부의 손길에 한창 익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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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도 파란 얼굴로 나뭇잎 사이로 빼꼼히 내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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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더위에도 여름꽃이 사람을 위로해줍니다.
더위 속에서도 환한 얼굴로 미소 짓는 꽃들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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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고양이가 얼씬거리는 닭들이 신경 쓰이는지 자꾸 되돌아봅니다. "아가, 이리와. 너무 멀리 가지 말아."
닭들이 고양이 밥그릇을 기웃거리며 훔쳐 먹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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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고양이들이 날씨가 더운데도 닭들이 무서운지 어미 품을 파고 듭니다. 고양이는 농장에 쥐들이 과일이나 곡식을 훔쳐가는 것을 막아주고 사람에게 재롱을 부리는 귀여운 동물입니다. 이렇게 농촌에는 볼거리들이 많고 흥미로운 이야기를이 있는 곳니다. 따뜻한 인정과 자연의 풍경이 있는 충남의 농촌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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