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한글도서관에서 이색 글램핑
폐교가 글램핑장으로…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
2017.08.03(목) 13:55:02 | Dearly80
(
dearly80@hanmail.net)
요즘은 폐교를 활용해 다양한 용도로 변경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서산에도 그런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산 오지리에 있는 한글도서관 글램핑장인데요,
옛 초등학교 건물을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각 교실에는 숙박시설과 어린이도서관, 카페, 운동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어른들은 운동하고
아이들은 책 읽고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기엔 딱 인 듯합니다.
한쪽에는 여름에 물놀이 할 수 있는 작은 수영장도 있습니다.
학교 복도는 미술관 갤러리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
다양한 볼거리도 많습니다.
무더운 여름 야외 글램핑장에서 친구들과 캠핑을 즐기는 것도
한 여름밤의 낭만이 되지 않을까요?
가족, 친구들과
산으로 바다로 가는 것도 좋지만
상대적으로 한적한
이곳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덤으로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바다도 볼 수 있어
여름 휴가지로 좋습니다.
모든 분들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