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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머드축제에서 만났던 지역의 이야기

2017.08.05(토) 20:56:31 | 지민이의 식객 (이메일주소:chdspeed@daum.net
               	chdspee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회를 맞이했던 머드축제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었지만 소소한 볼거리와 다른 지역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머드축제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대천해수욕장의 백사장과 함께 이어지는 공간이 있는데요. 그곳에는 다른 곳에서 온 지역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머드축제에서만났던지역의이야기 1
 
우선,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입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무려 한달간 금산군 인삼엑스포 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머드 축제가 이제 끝이 났으니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인삼 축제에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머드축제에서만났던지역의이야기 2

저 멀리 있는 진주도 만날수 있네요. 진주의 중심을 가르는 강은 남강으로 매년 유등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유등축제를 이곳저곳에서 제각기 다른 이름으로 열고 있지만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진주입니다.

머드축제에서만났던지역의이야기 3

황도를 이렇게 동결건조 스낵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참 독특합니다. 
머드축제에 오면 정말 다양한 먹거리도 만날 수 있었지만 여러가지 볼거리도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머드축제에서만났던지역의이야기 4

매년 가을에 여는 이천 쌀문화축제도 있습니다. 이천쌀은 윤기있고 밥맛 좋은 이천쌀은 따사로운 햇살과 맑은 물과 기름진 흙이 어우러져서 만들어내는 "전국 제일의 쌀이다"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곡식입니다. 

머드축제에서만났던지역의이야기 5

외국의 특색이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있어서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그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었답니다. 
특이한 먹거리도 있고 특이한 물건들도 있습니다.

머드축제에서만났던지역의이야기 6

양송이 막걸리라고 이번에 처음 접해봅니다. 양송이는 보령시 특산물이어서 그런지 양송이 막걸리가 반갑더라구요. 보령 폐광의 바람을 맞고 자라는 양송이는 인공재배로 연중 재배하며 재배사, 지하실, 터널 등 음습한 장소에서 마분, 짚퇴비로 균상을 만들고 흙을 덮어 재배합니다. 

머드축제에서만났던지역의이야기 7

보령에도 이제 우유가 유명해질 모양입니다.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에서는 건강한 소에서, 정직한 자연에 대한 기본에서 바른 우유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자급률 90% 이상의 유기농 목초 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 유지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머드축제에서만났던지역의이야기 8

대천김이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야자 코코넛 스낵김과 아몬드 김까지 출시가 되었네요.

머드축제에서만났던지역의이야기 9

보령에도 할매의 열풍이 불기 시작했군요. 얼마전 가본 백석 올미마을에 있는 백석 올미원은 마을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뿐만이 아니라 함께 나누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마중물 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보령에도 그렇게 잘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예전에는 그냥 생색내기로 참가하는 지자체나 업체들이 많았지만 보령 머드축제에서는 특색있는 상품과 지역의 특산품을 가지고 참여한 곳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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