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사계절 아름다운 광덕사를 다녀왔습니다
여름에는 광덕사 계곡에서 물놀이하러 많이들 오시는데요
배롱나무꽃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광덕사 가기전 안양암 입구에 배롱나무꽃이 보이네요 ~
푸릇푸릇한 싱그러움속에서 울긋불긋 배롱나무꽃이 어우러져 있으니 너무 이쁩니다





광덕사 가기전 안양암에도 배롱나무꽃이 많이 피었네요
안양암은 비구니스님들이 계신곳이라고 합니다



배롱나무는 간지럼나무 또는 백일홍이라고 부르는데
개화기간이 100일 유지한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개화시기는 7월~9월 붉은색의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
간간히 흰색 배롱나무, 연분홍색 배롱나무꽃도 볼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도 배롱나무꽃이 이쁜지 한참을 보며 꽃감상을 하네요 ~
그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와우~~너무 이쁘네요~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배롱나무꽃도 무지 이쁘지만
여름되며 잎과 풀들이 온통 초록빛을 발산합니다
푸릇푸릇 너무 싱그럽네요



이름모를 꽃이지만 여름에도 많은 꽃들이 피는군요
그 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광덕사 경내에도 배롱나무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사찰마다 배롱나무를 많이 심는 이유는
껍질을 벗는 배롱나무처럼 수행자들도 세속의 욕망을 떨쳐버리고
새롭게 태어나라는 뜻에서 많이 심는다고 합니다
이런 깊은 뜻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



여름마다 배롱나무꽃을 보러 이곳을 찾지만
올해는 더욱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더위도 잊고 배롱나무꽃의 매력에 흠뻑 빠졌네요
배롱나무꽃 피고지는 시기가 너무 짧은것 같아요..
절정일 때 맘껏 즐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