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어디로 휴가로 가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충남 홍성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도시
당일치기/1박2일 여름휴가를 홍성으로 떠나 신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궁리포구~ 속동전망대~ 남당항~ 홍성방조제로 이어지는 홍성 서부 해안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홍성IC에서 빠져나와 안면도로 가는 국도
서산 A방조제를 건너기전 홍성의 서쪽 끝 궁리포구에 당도합니다.

궁리포구에서 남당항을 거쳐 홍성방조제까지 이어지는 약 15km 해안도로
이 곳은 천수만의 석양이 비치는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입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시원한 해안도로 한번 달려보실래요?



노을이 아름다운 궁리포구에 가시면 바다낚시를 즐길수 있는 공원이 있는데요
궁리포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10분 천수만 위에 떠있는 천수만 해상 낚시공원에서 여름을 즐겨보세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hanwoolmaru.com/ 



대하/새조개 등등
맛있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수있는 곳 #남당항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행을 왔으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쉬었다 가야겠죠?
홍성 서부해안도로 쪽으로 여행지를 정했다면 꼭 들려야하는 곳이 남당항입니다.
해물칼국수/해물탕이 맛있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어요 



노을이 너무나 아름다운 홍성의 명소 #속동전망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주소도 외워버릴 정도로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조그마한 밤섬 위에 배모양의 전망대는 해질녘 풍경을 보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에요
그리고 갯벌체험도 가능해서 아이들과 함께 천수만의 자연생태를 몸으로도 느낄수 있는 속동정보화마을 



홍성의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역사박물관과 형형색색 가득한 불빛
무더운 여름 달밤에 산책하기 너무나 좋은 곳이죠



억새풀이 가득한 가을에 억새풀로 유명한 오서산은 충남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정상엔 데크가 설치가 되어있고 일출/일몰/야경을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충남의 금강산
수많은 바위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내포신도시를 지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용봉산에서 풍경에 한번 취해봅니다. 



대한민국 미술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으신 고암 이응노화백이 태어난 곳
고암 이응노기념관 바로 앞 작은 연리지는 수목화에서 나올듯한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곳 말고도 홍성엔 여름에 가볼만한 곳들이 참 많아요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지/만해 한용운 생가지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곳들이 홍성엔 참 많이 있습니다.
#여름휴가 충남 홍성에서 근사한 추억 하나쯤 만들고 가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