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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산 숨은 명소 ‘당림 미술관’

커플, 웨당촬영 등 기념사진 찍기 좋은 야외 공간 마련

2017.07.21(금) 17:23:54 | 낭만해맑 (이메일주소:smellsung@naver.com
               	smellsung@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산숨은명소당림미술관 1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야외'가 아름다운 충남 아산의 '당림미술관'을 소개합니다. 미술관인데 왜 야외가 아름다운 걸까요.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림미술관은 한국화단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해 1997년 6월 14일 개관했다고 합니다. 원로화가였던 이종무 선생이 낙향해 2003년 5월 26일 타계하실 때까지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신 곳이라고 합니다.

아산숨은명소당림미술관 2
 
이종무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현재는 아들이 관장을 맡아 관리하고 있다. 동양화 서양화 판화조각 등 1,0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800여 평의 야외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방에 거주하는 작가를 발굴하고, 국제적,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 초대전을 수시로 열고 있는 곳인데요. 그래서 당림미술관의 또 다른 이름은 지방문화 예술전파라고 하네요.

아산숨은명소당림미술관 3
 
전시관은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야외가 아름다운 당림미술관을 찾아온거니 야외를 제대로 봐야겠죠. 당림미술관이 야외가 아름다운 이유 중 하나는 미술관 외부에 아름다운 조경과 많은 작품들이 전시돼 있기 때문입니다.

아산숨은명소당림미술관 4

이런 점 때문에 최근에는 커플사진이나 웨딩촬영, 만삭사진 등 무언가를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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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앞 정원에는 액자모의 조각이 하나 있는데요. 푸른 잔디 위에 있는 모습 때문에 당림미술관의 대표적인 포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액자 속의 주인공이 돼 움직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산숨은명소당림미술관 6

이외에도 당림미술관 곳곳에는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조각 작품도 볼 수 있고, 멋진 나무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작품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얼마 전부터 입장료를 받고 계시더라고요. 시립미술관이다 보니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죠. 당림미술관 1인에 4천원입니다. 전시관 안에는 크지 않지만 카페가 들어가 있는데요. 입장권이 있으면 1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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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은 없었는데요. 당림미술관에서 알려주시기를 아이들을 위해서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관장님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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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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