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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대천여행] 창의적 공간, 모산 미술관

충남여행

2017.07.18(화) 09:44:16 | 로우 (이메일주소:1100px@naver.com
               	1100px@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모산 미술관은 대천 개화예술공원 내부에 위치한 창의적 공간이다. 계절과 시기에 맞춰 전시되는 예술 작품들이 달라진다. 공원 입장료 외에 미술관 내부로 진입하는 입장료는 따로 없기 때문에 대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다.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다가 만드는 예술품을 포함해서 이곳과 연관된 다양한 작가 및 예술가들의 상상 속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산 미술관 입구에서는 다양한 악세서리 용품을 구경할 수 있다.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예술 작품은 홈페이지에서 그때그때 확인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http://mosanmuseum.org/)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도 따로 있을 만큼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현재는 <라인 전시회, 07월>가 열리고 있다. 나는 지난 7월 9일에 모산 미술관을 방문했다.





대천여행창의적공간모산미술관 1

주황색 지붕은 창의성을 연상케 한다. 좀 더 색다른 예술 작품을 만나보기를 희망하며 모산 미술관으로 입장했다.
입장료는 없지만 개화예술공원으로 진입할 때 주차비가 따로 있다.




대천여행창의적공간모산미술관 2

모산 미술관 내부로 진입하면 넓은 홀이 등장한다. 작지만 아담한 카페도 있고, 가족 또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도 존재한다. 달달한 카페모카를 마시면서 감상했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다. 물론 나와 안나가 그렇게 하진 않았지만..




대천여행창의적공간모산미술관 3

대천여행창의적공간모산미술관 4

대천여행창의적공간모산미술관 5

입구서부터 향긋한 냄새가 진동한다. 직접 만든 디퓨저부터 다양한 공방 악세서리부터 눈에 차는 예쁜 아이템들이 즐비하다. 차량용 디퓨저를 하나 구매했다. 라벤더의 향으로 7~8월을 보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대천여행창의적공간모산미술관 6

대천여행창의적공간모산미술관 7

7월에 열리고 있는 라인 전시회는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용품들을 낡은 실로 엮어내어 재해석하는 전시회였다. 첫 만남에서는 이게 뭔가 싶었지만 작품 설명을 읽어내려가면서 이해를 도와본다. -물론 어렵다. 이런 작품의 세계는.





대천여행창의적공간모산미술관 8

미술관 2층에서는 모산 미술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비비디한 채색감의 작품부터 심오한 작품까지 걸으며 가볍게 감상하기 괜찮았던 것 같다.





대천여행창의적공간모산미술관 9

일반인이 예술 작품을 평하거나 논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꼭 의미를 생각하고 부여할 필요도 없다. 우리 눈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작품들을 만나 창의력이 생기면 그것으로 이미 미술관의 역할을 다 한 것이다. 모산 미술관은 그런 면에서 꽤나 괜찮았던 것 같다. 이게 무슨 작품이지? 했던 작품들이 많았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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