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장마철에 대천해수욕장으로 가족여행

충남여행

2017.07.14(금) 13:31:51 | 로우 (이메일주소:1100px@naver.com
               	1100px@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비가 멈출 줄을 모르던 날, 뜬금없이 아내가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한다. 비와 바다.. 어떤 연관이 있을까? 모처럼 쉬는 일요일 날에 쉬고 있던 차량을 갖고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천 앞의 바다에 다녀왔다. 습기가 가득한 여름 어느날의 바다..

장마철에 다녀온 대천해수욕장으로의 가족여행.



장마철에대천해수욕장으로가족여행 1

흐린 날씨, 구름 없는 하늘과 고요 속 잔잔한 파도 그리고 모래사장까지 바다의 풍경을 여김 없이 보여준다. 가족 또는 연인들끼리 바다를 많이 찾은 모양이다. 우리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이고.





장마철에대천해수욕장으로가족여행 2

장마철에대천해수욕장으로가족여행 3

장마철에대천해수욕장으로가족여행 4

소나기성 장마는 우리 심정을 왔다갔다하게 만든다. 비가 오면 차로 도망가고 비가 그치면 다시 바다로 나온다. 그렇게 몇 번을 반복했는지 모른다. 차라리 모래 사장 위에 설치할 수 있는 텐트를 가지고 올 것을 그랬나?





장마철에대천해수욕장으로가족여행 5

비가 와도 이 더위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짠 바다에서 노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타는 살에도 즐겁기만 하다.





장마철에대천해수욕장으로가족여행 6

장마철에대천해수욕장으로가족여행 7

저 멀리 해운대나 동해의 바다처럼 맑은 바다이거나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은 아니지만 이곳 또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장마철에대천해수욕장으로가족여행 8

빗물로 올라간 수증기가 빗물이 되어 다시 내리는 것일까? 바다에서 내리는 빗물 마저도 그 맛은 짠 것 같다. 소금비일까? 이런 빗물에도 사람들의 즐거움은 여전하다.





장마철에대천해수욕장으로가족여행 9

7월에 이정도면 8월, 9월은 어떨까? 이젠 더위조차 즐겨야 할 때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기다려진다. 가을과 겨울이.. 어서 또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맑은 날에 대천을 다시 찾아볼까 한다.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


아! 대천의 조개구이도 일품이라고 한다. 다음 기회에 꼭!! 

 

로우님의 다른 기사 보기

[로우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kjc4021
  • 트위터 : http://twitter.com/kjc4021
  • 미투 : https://www.instagram.com/raw_kkim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