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선진기술 추격전략으로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었으나 지속적 성장 한계에 직면하였고 21세기 선진일류국가 도약을 위해 기초연구 역량에 기반한 창조형 국가전략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R&D의 인적 물적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신속한 기초역량 재고를 위해서는 세계적 고급 두뇌를 활용하는 국제화 전략 필요하게 되었죠. 이에 지난 이명박 정부는 20~30년 후의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의 일환으로 기초과학 분야 핵심 연구역량 확보를 위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선진국들은 그동안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이 집적된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 과학과 비즈니스 융합을 통한 경제성장을 도모하였습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조성 및 지원을 통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과학벨트”란 기초연구와 비즈니스를 융합하여 종합적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연계한 지역을 말하며, “거점지구”란 과학벨트 안의 지역으로서 기초연구분야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지정 고시된 지역이며, “기능지구”란 과학벨트 안의 지역으로서 거점지구와 연계하여 응용연구, 개발연구 및 사업화 등을 수행하기 위해 지정 고시된 지역입니다.

국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구기관·대학 및 기업 등을 유치하고 기초연구성과를 창출 및 확산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고자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천안기능지구의 핵심사업인 SB(Science-Biz)플라자가 오는 201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시는 지난 30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정부 및 주요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SB플라자’ 기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SB플라자는 충남테크노파크 내 부지면적 9186㎡에 연면적 997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고 합니다.



지역의 연구·산업기반을 활용, 산·학·연 연계기반 구축, 관련 지원기관의 집적을 통해 기능지구로서 과학기술 사업화의 공간적 배경을 제공하게 되고, 내년 9월까지 총사업비 259억원이 투입되며, 지역의 연구·산업기반을 활용해 산·학·연 연계기반 구축, 관련 지원기관의 집적을 통해 기능지구로서 과학기술 사업화의 공간적 배경을 제공합니다.

이곳에는 신재생에너지와 ICT융합 자동차부품소재, 이차전지, 디스플레이산업 등 과학사업화를 위한 시설과 연구소, 대학, 기업연구소 등이 입주해 과학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과학 비즈니스 융합 촉진, 산·학·연 공동 R&D 및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및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각 층별로 보면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설비실, 창고, 집하장,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창업보육실, 전시실, 컨퍼런스 홀, 지상 2층에는 대회의실, 과학연구자료실, 전시홍보실이 각각 들어선다. 3층에는 비즈커넥트센터, SB플라자 사업단, 창업공작소를, 지상 4층에는 사업화연구단, 사업화 R&D센터, 5~6층은 공동연구법인 R&D실, 기업부설연구소를 배치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천안은 중부권의 핵심 도시로써 지역 산업기반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등과 같이 제조업 중심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급변하는 세계경제와 산업구조 개편의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 대처하며 지속적인 신동력을 창출해 나가기 위해서 융복합의 대표되는 되는 제4차산업혁명을 전략적으로 선도해 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 되기전에 이곳은 60~70년대 최고의 벤처산업이었던 축산업을 이끈 능수농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산업이 거의 없을때 농업 중에 축산업이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지도자를 가르키고 했던 곳이 바로 능수농원이었습니다. 그곳을 이어 받어 충남 테크노파크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 그곳도 역시 미국의 팜이 였습니다. 농장에다가 실리콘벨리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60년 70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갔던 최고의 벤쳐였던 능수농원에서 인재를 양성했던 이곳에 충남테크노파크가 들어와서 21세기 먹거릴 만들어가는데 앞장을 서고 있었으며, 나아가 천안 SB플라자가 대전에서 만든 거점지구에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실제로 상용화하고 산업화하는등 단계별로 풍성하게 만드는곳이 천안 SB플라자가 될 것입니다.



천안에는 11개 대학과 2개 연구기관 충남테크노파크 그리고 930여개 연구기업이 입지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산학연 협력의 공감적 기반이 되고 SB플라자 앞으로 기업들의 공동연구 기술이전 창업 교육 및 연구 개발 및 서비스를 추진하는 핵심적인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천안 나아가서 충남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게 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우리지역 신기술과 신산업의 창출하는 핵심적인 공간의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아가서 대학민국 국가 성장동력을 과학기술 핵심을 이루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주, 세종시 세번째 SB플라자 기공식이 되겠지만 처음에는 늦고 미약하지만 이곳이 단순히 천안만의 먹거리가 아니고 충청도의 먹거리 대한민국 미래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세군데 중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능지구로써 역활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