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고, 함께 즐기는 보령의 무창포
2017.06.23(금) 10:27:42 | 맛난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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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cplan@naver.com)
무창포 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달리 북적거리지 않는 곳입니다. 무창포는 봄에 주꾸미.도다리 축제를 가을에는 전어.대하 축제를 열기도 하죠.
무창포는 특히 낚시꾼들이 매주 주말마다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어를 비롯해 우럭, 참돔이 잘 잡히는 무창포 앞바다는 자주 배를 타고 나가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요.
바다의 해수욕장은 언제든지 와도 속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무창포의 매력은 이런 것인가 봅니다.
관광 중심지 무창포항이 이번에 국가 어항으로 신규지정이 되었습니다. 경축할 일이네요.
갯벌에서 무언가를 잡는 듯한 아이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엄마의 모습입니다.
서해바다는 해변이 완만해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충남 15시군의 안전을 책임지시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민간에서 운영되는 경비관련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평균 연령대가 50대는 되실 듯 한데요. 아직도 청춘이라는 느낌이 드시는 분들입니다. 올해도 무창포 해수욕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 모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