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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2021년 국내관광객 13% 유치 추진

2017.06.19(월) 10:24:4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신비한 백제문화 “매력 흠뻑~”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남궁영)는 문화재청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여행사와 언론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의 국외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은 팸투어 참가자들이 백제유적과 관련한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 ●(재)백제세계유산센터 042-488-6814

신비한 백제문화 “매력 흠뻑~”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남궁영)는 문화재청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여행사와 언론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의 국외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은 팸투어 참가자들이 백제유적과 관련한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 ●(재)백제세계유산센터 042-488-6814



제6차 관광개발계획 수립
4대 전략·12개 추진 과제

 
충남도가 오는 2021년까지 국민 국내관광수요 13%, 외국인 방문비율 2%, 문화관광 예산 비중 5% 달성을 목표로 향후 5년간 9384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달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제6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제6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발전을 도모하고자 5년마다 수립되는 권역별 관광개발기본계획이다.

이번 6차 계획에는 최근 관광트렌드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해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관광개발의 비전, 목표, 전략이 상세히 담겼다.

우선 도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설렘가득 행복중심 충남관광’으로 정하고 ▲행복관광 C(culture) ·E(eco)·O(ocean) 충남 ▲트렌드 선도형 관광상품 개발 ▲지역관광 역량 강화 ▲통합형 관광마케팅 등 4대 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지역별로는 ▲호국·온천 관광권(천안·아산) ▲내포문화 관광권(서산·당진·홍성·예산) ▲해양레저 관광권(보령·서천·태안) ▲백제문화 관광권(공주·부여·청양) ▲군사·유교 관광권(논산·계룡·금산) 5개 관광소권 개발 계획이 마련됐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관광개발 사업 가운데 기존 관광(단)지의 정비·보완 계획은 삽교호관광지 지정면적 확대, 덕산온천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예당관광지 지정면적 확대 등 3곳이다.

여기에 신규 관광단지 1곳(원산도 관광단지), 전략사업 19곳(호국온천관광권 2곳, 내포문화관광권 6곳, 해양레저관광권 4곳, 백제문화관광권 4곳, 군사유교관광권 3곳)이 새롭게 발굴·반영됐다.

이번 제6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 상 총 투자비는 9384억 원으로, 분야별로는 관광지 개발 사업에 6351억 원, 전략사업 2774억 원, 관광진흥사업 259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도는 사업의 투자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생산유발효과 2조 91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749억 원, 소득유발효과 4076억 원, 고용유발효과 9751명 수준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도내 지역별 실정에 맞도록 구체화 과정을 거쳐 이번 계획을 시·군별 관광지 지정 및 관광개발사업 추진의 중장기 로드맵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및 행정지원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광마케팅과 041-635-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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