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 수변데크길은 논산에서 여행지로 가볼 만한 좋은 공간입니다.
지금 탑정호의 호수에는 연잎이 가득하고 연꽃이 화사하게 피기 시작했습니다.
호숫가에는 나무의 모양이 아지랑이처럼 아물아물 피어오르고 꽃이 열리니 주변에 나비가 날아드는 것 같습니다. 탑정호 수변데크길은 걷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연인이나 가족과 손잡고 걷는 이길은 애정을 깊게 해주는 길입니다. 흔히 산에서 만나게 되는 등나무는 부부의 애정을 깊게 해주는 나무라고 하는데요. 등나무 잎을 삶은 물을 마시면 갈등이 없어지고 애정이 다시 회복된다고 합니다.
탑정호에는 여러길이 있는데요. 길마다 특징이 있어 걸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초록초록 여름으로 물드는 탑정호, 이번 주말 걸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