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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연구원, 개원 22주년 기념행사 개최

12일 정호승 시인 초청 특강·15일 도 세미나

2017.06.02(금) 17:21:01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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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은 개원 22주년 기념 특강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2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사랑과 고통의 본질과 이해”를 주제로 연구원에서 특강을 갖는다.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부제처럼 인생의 여러 단면을 시와 언어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정 시인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월호 참사 추모 현장에서 낭송되어 더 잘 알려진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를 비롯해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수선화에게>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등 슬픔을 감싸 안는 서정적 언어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의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사전 신청 041-840-1126).
 
이어 15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데이터에 눈뜨다, 스마트 충청남도”를 주제로 연구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충남도 차원의 ‘지역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며 “충남 지역 데이터의 체계적 구축과 정책 의사결정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해 윤석우 도의회 의장, 김동욱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조길행 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VW Lab 김승범 소장이 ‘데이터 시각화와 정책 활용’을, SK텔레콤 하도훈 빅데이터사업본부장이 ‘모바일 데이터 활용과 이해’를, 그리고 충남연구원 최돈정 박사가 ‘충남도 데이터 활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그리고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의 진행으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영훈 교수, 중앙일보 김한별 데이터저널리즘 팀장,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 충남도 조원갑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해 지역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이날 세미나장에서는 충남연구원이 그동안 제작했던 ‘정책지도’(GIS와 데이터를 활용한 이미지)를 전시하며 눈으로 보는 데이터 사례의 한 축을 맡게 될 것이다.



제공부서
기획조정연구부
041-84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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