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외국인주민통합지원 콜센터 개소식이 열린 이곳은 KEB 하나은행 천안역지점입니다.
KEB 하나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일요일 영업으로 알려진 은행이지요.
충남에만 거주하는 외국인이 약 9만 정도로 이미 우리나라는 외국인 주민들과의 공존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에 더 반가운 소식은 이곳 천안시 동남구에 설치된 충남 외국인주민통합지원 콜센터 개소로 국내거주 외국인들에게 발 빠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각 나라를 대표한 외국인 주민들이 모여 그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미국,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러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모두 15개국의 언어로 상담된다고 하니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단비 같은 희소식이 되겠습니다.

충남 외국인주민통합지원 콜센터는 KEB 하나은행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외국인 모임터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말씀처럼 외국인도 이젠 같은 주민으로 불리며, 사회 통합으로 같이 가는 길이 또하나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겠지요



충남 외국인 주민통합지원 콜센터는 1522-1866으로  행정, 법률, 주거, 의료, 관광, 금융, 고충상담, 번역 지원, 출입국 체류 서비스 등등 일상 상담에서 고충 상담까지 전 범위를 아우르며 상담이 진행됩니다.



이젠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회적 지원으로 하나로 통합되는 진정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어가길 희망해 봅니다


*충남외국인 주민통합지원 콜센터>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영성으로 67 KEB 하나은행 천안역지점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