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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어린이날 석장리 박물관 구석기축제 모습

2017.05.05(금) 21:43:10 | 희망 (이메일주소:du2cb@hanmail.net
               	du2cb@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석장리 구석기 축제 부표 ▲ 석장리 구석기 축제 부표
 
녹음이 짙어가는 오월, 아카시아 향기가 바람에 날려 와 코끝에 머문다. 상큼한 향기만큼이나 아이들의 모습이 상큼 발랄하다.  석장리 박물관에서는 지금 구석기 축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오늘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침 일찍부터 주차장에 차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더니 이내 다 채우고 만다. 어린이의 손을 잡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환한 얼굴로 모여들고, 무대에서는 리어설이 진행 중이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각종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고, 부교를 건너는 발걸음들이 바쁘게 행사장을 향한다. 

어린이날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는 무대 모습
▲ 어린이날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는 무대 모습

구석기 축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석장리 박물관
▲ 구석기 축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석장리 박물관

주요 프로그램중 하나인 우가 우가 구석기 시대
▲ 주요 프로그램중 하나인 우가 우가 구석기 시대 
 
2017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구석기시대 석장리로 여행!” 은 의상체험(5000원)과 구석기 시대로의 여행, 여권체험(1000원)이 있다. 두 번째로는 “구석기로 놀자” 이며 총 14가지의 프로그램을 무료부터 최고 3000원의 체험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우가 우가! 구석기 가족”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중심 이벤트 체험 6종을 가족당 2만원의 체험료를 내고 참여할 수 있다. 네 번째 프로그램은 “1964년 한국의 첫 구석기이야기”가 다섯 번째는 “구석기 음식나라” 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병행프로그램은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버들피리와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석장리 박물관에서 쉬기도하고 프로그램에 참여도 하면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
▲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석장리 박물관에서 쉬기도하고 프로그램에 참여도 하면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

구석기 시대 도끼를 형상화 한 부표의 모습
▲ 구석기 시대 도끼를 형상화 한 부표의 모습

석장리 박물관 앞 금강에 설치된 부표로 된 다리
▲ 석장리 박물관 앞 금강에 설치된 부표로 된 다리

체험프로그램이 진행중인 모습
▲체험프로그램이 진행중인 축제장 모습

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질서 정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고 나갈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이 참 귀엽고 예쁘다. 아직 이곳을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은 축제 기간 내에 꼭 방문하여 구석기 축제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것도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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