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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제16회 유관순상 수상자 황은미 씨

진로교육 등 인재양성 공로

2017.04.18(화) 14:56:1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제16회유관순상수상자황은미씨 1


유관순 횃불상

임경민(공주 영명고) 등 14명

 
 
유관순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제16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황은미(62·서울) 커리어컨설턴트협회 회장을 선정했다.

유관순상위원회는 황 회장이 체계적인 진로 교육을 통해 취업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줬고, 오랜 기간 인사 제도 및 인재 양성 분야의 개선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여성 사무직 특화 직업사전 발간, 전문화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시상하기 위해 도와 서울 이화여고, 동아일보가 지난 2001년 공동 제정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개 단체와 개인 13명이 상을 받았다.

유관순상위원회는 또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로 임경민(공주 영명고), 김민지(공주사대부고), 박원빈(태안여고), 강인주(천안 북일고), 신부경(서울국제고), 황지원(서울 청담고), 김희라(대전외고), 정재은(김천 한일여고), 서지민(서울 구현고), 김다빈(서울 한영외고), 최혜정(울산 약사고), 이가연(서울 이화여고), 양수정(인천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홍윤지(대전 동신과학고) 학생 등 14명을 선정했다.

유관순횃불상은 18세의 꽃다운 나이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한 상으로,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천안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그동안 시상식은 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 개최하게 됐다.
●여성가족정책관실 041-635-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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