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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논산훈련소 훈련병들의 각개전투 훈련 모습

국가의 간성으로 국토방위의 첨병을 양성하는 육군훈련소

2017.03.28(화) 11:25:06 | 계룡도령춘월 (이메일주소:mhdc@tistory.com
               	mhdc@tistory.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기본적 의무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는데 1948년 '건국 헌법에서는 '국토방위의 의무', '교육의 의무', '근로의 의무', '납세의 의무',를 국민의 기본 의무로 규정하고 그 중 납세의 의무와 국토방위의 의무[병역의 의무]만큼은 철저하게 지켜왔던 것 같습니다. 
이후 전두환의 '제5공화국 헌법'에서는 국민의 4대 의무 이외에 재산권 행사의 공공복리 적합 의무와 환경 보전의 의무를 규정하여 '국방의 의무', '근로의 의무', '교육의 의무', '납세의 의무', '환경 보전의 의무'를 포함한 5대 의무로 확대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내 이웃의 아우요 아들이며 조카인 젊은이들이 5주간의 신병훈련을 받는 모습 중 각개전투 훈련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신병 교육대에 입소를 하면 '정신교육' 과 '경계', '구급법', '화생방', '개인화기', '수류탄 투척', '각개전투', 마지막 '행군'의 순으로 이어지는데 병과 직능 등에 구애됨이 없이 모든 장병에게 야전에서 전투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부여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훈련들 중 각개 전투 훈련은 각개 병사에게 전투부대의 일원으로 싸우고 생존하고 자신과 장비를 방호하며 전장에 적응하도록 각 개인의 전투력을 기초로 하는 전투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지만 분대 또는 소대원 간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각개 전투와 적 진지를 목표로 소대원들이 침투해 점령하는 소대 전투를 구분 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며칠 전, 연무대 육군훈련소 훈련병 교육과정 중 각개전투 훈련 장면을 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이번 촬영은 특별히 육군훈련소 정훈팀과 협의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일반인들의 임의 촬영은 불가하답니다.

특별한 대접을 받은 경우라 하겠죠?
^^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1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2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3
[위장 크림 바르기]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4
[4주 경계 이동]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5
[화생방 대응]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6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7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8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9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10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11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12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13
[적진을 향한 돌진 및 전투 상황 훈련]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14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15
[철조망 통과]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16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17
[수류탄 투척]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18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19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20
 
논산훈련소훈련병들의각개전투훈련모습 21
[적 고지 점령]
 
전력 돌진하여 진지 점령을 끝으로 각개전투 훈련은 끝!!!
환호로 승리감을 자축하는 훈련병들의 모습은 이제 마지막 행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들이 피땀을 흘리며 걸어온 5주...
그들이 지켜가야 할 조국을 위한 소중한 투자입니다.
 
아니 우리 모두의 소중한 투자입니다.
 
훈련병 여러분 고생 많았습니다.
여러분의 희생으로 나라는 더 굳건하고 부모 형제의 삶을 편안해질 것입니다.
 

논산훈련소, 육군훈련소
현역병과 부사관후보생을 대상으로 하는 현역 5주과정과, 공익근무요원·산업기능요원·공증보건의사·징병전담국제협력의사·전문연구요원·공익법무·공익수의사 등 보충역 편입자 및 의무경찰·의무소방 등 전환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보충역 4주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논산 훈련소라 불리던 현 육군훈련소의 규모는 주둔지와 훈련장을 합쳐 6,322,722㎡에 이르며 이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109개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육군훈련소는 한국 전쟁 중이던 1951년 11월 1일 논산에서 창설되어 이듬해인 1952년 2월 1일부터 입소자들에 대한 훈련을 실시한 육군 제2훈련소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당시 전쟁 중이라  육군 제1훈련소가 제주도에 있어 지리적 여건이 신병훈련 장소로 맞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내륙에 위치한 각종 병과학교들과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의 해결을 위해 현재 논산시 연무읍 일대에서 창설된 육군 제2훈련소를 창설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창설 당시 14,000여 명의 수용 규모로 시작한 제2훈련소는 계속해서 규모를 확장해 갔으며, 1953년 11월까지 제23·25·26·27·28·29·30연대 등 총 7개의 교육연대를 보유하게 되었고, 1955년 12월 31일 제주도의 제1훈련소가 해체되면서 논산의 제2훈련소는 전 육군의 단일 신병훈련소가 되어 신병 양성의 요람이 되었다으며 육군훈련소라는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99년 2월 1일 부대명칭이 개편되면서 부터인데 창설 초기에 병기·병참 등 주로 특별병과 훈련을 실시하였던 것이, 제1훈련소 해체 후에는 보병·포병 등 전투병과 훈련에 주력하게 되었고, 1960년 이후 각 사단에 신병교육대가 설치되면서 군사기초교육만을 담당하다가 1979년부터는 특기병 위주로 군사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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