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충남은 매화꽃, 목련 등 곳곳에서 꽃소식이 한창인것 같네요.
제가 사는 지역도 조금씩 매화꽃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한달전만해도 충남에 눈소식만 있었다면 대둔산은 하얗게 변했었는데요.
대둔산 눈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눈내린 대둔산은 충남의 산중에 가장 멋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둔산은 구름다리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올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운행시간이 오전 9시부터 있네요.
금강 구름다리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둔산 겨울 풍경을 보기 위해 올라왔네요.
금강 구름다리는 겨울도 멋지지만 가을도 정말 멋지답니다.
마천대 눈꽃 터널
눈꽃 터널을 지나 대둔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네요.
대둔산 정상 풍경
마천대에 올라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풍경이죠!
구름다리와 삼선계단, 호남의 산 그리메 정말 아름답네요.
대둔산 백패킹
칼바람과 눈을 맞으며 밤을 보내신것 같습니다. 대단하네요.
낙조산장
하산은 대둔산 케이블카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하산 후 대둔산 휴게소에 들렸는데요.
여기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케이블카가 움직이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대둔산의 암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정상보다는 부족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대둔산 다시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