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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쓰레기는 곧 자원입니다

2017.03.22(수) 14:42:02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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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에서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도시의 미관을 위하여, 꼭 해가 진 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각 가정과 직장 등에서 휴지통 속에 '종량제 봉투'를 넣어  쓰레기를 모은 후 해가 진후에 배출하게 됩니다.
 
쓰레기는곧자원입니다 2

아파트에서  쓰레기를 음식물, 재활용, 공병 등 분리수거하며  단정하게 정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파트 경비원에게 질문하였습니다."아파트 주민들 쓰레기 분리수거 잘 하는지요?"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은 쓰레기는 일체 수거하지 않습니다.'라고 보령시에서 가두방송도 하고 있습니다.
 
보령시 환경보호과 김선치 과장에 질문하였습니다.
보령시의 쓰레기 처리 전반에 대해 한 말씀?

"보령시의 쓰레기 처리 전반적인 실태는, 쓰레기는 매일 수거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2016년부터 종량제 봉투를 생활화하였는데 불법투기가 완화되고 종량제 봉투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배출, 일물 운동도 전개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일몰 후 배출을 생활화하고 있어 기쁘고 보령시가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해졌습니다."

시민들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쓰레기 배출에 있어서 시민들의 많은 협조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여름철 낮에 음식물 쓰레기를 내 놓는 경우 악취가 심해 일몰 후 배출을 당부드리고,
일부 주민이 '종량제 봉투' 사용을 않고 있어 꼭 사용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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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환경보호과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강력 단속'이라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쓰레기 불법투기! 왜 일어나는 걸까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는 게 귀찮아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산다는 게 아까워서 등 이유가 많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신경 쓰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텐데...

여기서 제안 한 가지 재활용품과 쓰레기를 묶어서 같이 배출하면 종량제 봉투에 안 넣어도 되는 조항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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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쓰레기통) 하나 없는 깨끗한 거리, 어쩌다 버릴 휴지가 생기는 경우는 핸드백에 넣어 가지고 집에 와서 버립니다. 스티로폼 등 대형 건설폐기물을 버려서 보령시 환경보호과에서 경고 현수막을 내 건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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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에서는 전입자에게 종량봉투 20L 짜리 20매를 선물하더군요.

쓰레기는 곧 자원입니다.  버리는 폐휴지를 차곡차곡 모으세요!  돈이 됩니다.  고물상에서 10kg에 1100원입니다. 헌 옷은 10kg 1000원, 맥주 빈캔은 10kg에 7,000원이라고 합니다.  버리면 쓰레기요 모으면 돈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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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텔레비전 등 폐가전제품은 스티커를 사서 부착해야 수거했었는데 '폐가전 무상배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배출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쓰레기!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봐야 자원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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