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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자위, 충남 미래 먹거리 창출 역량 강화 주문

청년 일자리 창출·지역 동반성장 도립대 학과 개편도 요구

2017.02.07(화) 15:06:33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기획조정실 및 공무원교육원 소관 2017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서 충남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역량 강화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충남도립대 학과 신설 및 개편도 주문했다.

유익환 위원(태안1)은 “도립대의 군사학과 또는 간호학과 신설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해양 수산과 신설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 문제를 도립대에만 맡기지 말고 도의 핵심부서인 기획조정실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실질적 일자리와 연계된 학과 개편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가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충남의 미래인재육성에 대한 정책 방향이 막연하게 뜬구름 잡기 식의 과제 발굴로 이어지고 있다”며 “산업현장 등 현실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대학의 과감한 구조조정이 필요하고, 사이버대, 야간대학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동욱 위원장(천안2)은 국방대 논산 이전과 관련해 “단순히 국방대만 이전하는 것은 지역 경제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며 “국방센터나 연구소가 아닌 국방산단 유치를 위해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공휘 위원(천안8)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시기를 조정하고, 정부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소송을 전제로 한 고문변호사 제도를 운영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은 “대중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관광정책의 개발이 시급하다”며 “중국인의 감성을 자극할 항일투쟁 등을 스토리텔링화 한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종문 위원(천안4)은 “2015년 충남을 찾은 중국 관광객 수가 전체의 0.7%에 불과하다”며 “향후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글로벌 관광 마케팅을 연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공부서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041-63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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