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넷 사업 문제점 진단
김용필 의원 의정토론회
2017.02.06(월) 16:45:0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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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교육청이 스쿨넷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업자와 공무원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연대 책임론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는 김용필 의원(예산1)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19일 예산교육지원청에서 ‘충남도교육청 스쿨넷 문제점 진단 및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며 “법적 절차가 무시되고 지도·감독도 부실했다. 조직적 또는 연대 책임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쿨넷은 충남교육청이 185억원을 들여 산하기관과 학교의 기존 인터넷망, 통신·보안장비를 교체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