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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설 대목인데 맹추위에 한산한 전통시장

설을 앞둔 천안중앙시장 풍경

2017.01.23(월) 17:20:01 | 와이파이초코파이 (이메일주소:zoomsee8616@naver.com
               	zoomsee861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일요일 오후..
돌아오는 금요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오늘 유난히 추운 날이에요.
장갑 없이 나와있는 손들은 한사코 주머니를 찾아들어가네요.

설대목인데맹추위에한산한전통시장 1

설이라 치면 최소 고기와 전 그리고 떡국은 기본상으로 올라가게 되지요.
거기다 손님들이 몰려와서 세배도 하고 덕담도 나누려면 식사와 다과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엄니 아버지들께선 전통시장에서 장을 푸짐하게 보신다죠~

동태포나 유과, 조기 등과 같은 설날 제수 용품들이 많이 나와 있네요. 

설대목인데맹추위에한산한전통시장 2

오늘 유난히 매서운 추위로 설 대목 밑 주말임에도 한산합니다.
날이 포근했으면 분명 어깨 부딪힘은 예삿일도 아닐 텐데 말이죠.

설대목인데맹추위에한산한전통시장 3

설대목인데맹추위에한산한전통시장 4

뜨끈한 손두부는 곧 품절을 예고하고,  예산국수도 보입니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찐 옥수수와 빵은 얼른 손에 쥐고 먹고 싶네요.

설대목인데맹추위에한산한전통시장 5

결국 뜨끈한 어묵 국물로 추위를 달래고 오늘 저녁거리를 마련해 집으로  돌아갑니다.
돌아오는 설 부터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내용은 http://blog.naver.com/zoomsee8616/220918313698에도 중복 게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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