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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홍주성역사관 기증기탁유물전 연다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16.12.21(수) 15:39:04 | 홍성군청 (이메일주소:cookiezzzz@korea.kr
               	cookiezzzz@korea.kr)

홍주성역사관에서는 개관 5주년을 맞아 “기증·기탁유물전·함께하는 홍주성역사관”이란 타이틀로 의미 있는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
 
군은 기증·기탁된 유물을 전시하여 유물의 가치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 기증·기탁 제도를 홍보하여 홍성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특별 기획전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1년 100여점의 소장유물로 개관한 홍주성역사관은 그 동안 꾸준한 유물수집으로 총 3,460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기증·기탁을 통해서 맡겨진 유물은 1,899점에 이른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기증·기탁유물 중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유물인 국내 유일의 석보(石譜) 연산서씨석보(충청남도 문화재자료 354호)를 비롯하여 최근 문화재로 지정된 전세진 장군 유품(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33호)과 남당 한원진 초상화(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7호) 등을 관람객에 공개할 계획이다.
 
그 외에 홍주성역사관에 기증·기탁된 유물 중 홍성군의 역사적 인물 및 사건과 관련된 유물을 비롯하여 그동안 전시하지 못했던 유물들을 공개하여 군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홍성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하였다.
 
홍주성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면서 홍주성역사관에 유물을 맡기신 20명의 기증·기탁자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시에 기증·기탁제도와 유물의 가치를 널리 알렸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2011년 개관 후 홍주성역사관은 꾸준한 유물 수집을 통하여 2013년에는 남당 한원진 특별전, 2014년 홍성의 근대교육 특별전, 2015년에는 상설전시실 개편과 적선 손곡이달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홍성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성장하였으며, 홍주성역사관에서 소장 중인 3,460점의 유물 중 국가지정문화재 19건 32점, 충남도지정문화재 5건 33점에 이르고 있어 많은 외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문의 :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역사시설팀(041-630-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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