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4일(월)~11월 15일(화) 이틀 간 진행된 충청 미래공감포럼에  참석했어요.
이 자리는 충남의 청년 활동가들이 참석하여 '문화, 혁신의 열쇠'라는 주제로, 청년의 목소리(문화예술, 문화산업, 문화행정, 시민사회, 사회적 경제, 도시 재생 등)을 듣고, 이를 통해 문화 협력적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문화융성의 새로운 지역 생태계 모델을 목표로 진행되었어요.



충청권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개최되었어요..
따뜻한 날씨라 포럼하기에 너무 좋은데요..
그리고, 충남 청년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계획을 실현하고 있는지에 대해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 같아요.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포럼장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주최 관계자분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고, 게시판에 어느 지역 활동가인지 붙이는 곳이 있더군요..

그리고, 책자와 볼펜도 받고, 포럼을 준비하였어요.



1부는 충남의 선배 청년문화기획자들이 자신의 주제를 발표하는 자리였어요.
특히, 부여에서 활동하시는 활동가분들이 참 많은 주제로 다양한 발표를 해 주셨어요.

충남의 청년문화기획자들이 도움될 만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어요..

이어서, 2부는 실제 충남 청년활동가들의 주제 발표와 조별 토의를 통해 의견을 도출해 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어요.





충남 청년기획자들의 열정과 다양한 의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뜨거운 자리였어요...
특히, 충남 청년정책 TF팀 정근범 팀장님과 충남청년정책위원회 김유리 위원장님이 함께 참석해 주셔서 많은 의견을 나눈 자리였어요.

다양한 지역의 문화라는 주제를 통해 공감, 열정이라는 청년의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많이 자주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충남 청년 활동가 여러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