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 사과따기 체험

사과하면 바로 예산인데요.
충남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 수확철을 맞아
사과따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예산 사과따기 체험

신청 접수를 받아 지역 농장에서 열리는
사과 따기 체험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체험하기 위해 농장이 북적거리고,
평일에는 자유학기제로 인한 어린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한미군 가족. 원어민 영어선생 등
외국인 참여도가 부쩍 증가하며
예산 사과의 맛과 멋에 반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제13회 예산사과페스티벌도 열렸는데요.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축제로
축제기간 중 찾은 방문객은 약 1만5천여 명에 이릅니다.



체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농장에서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농장에서 사진도 촬영하며 기념을 담습니다.



특히, 수확한 사과로 직접 사과잼도 만들어 보고,
고추장과 사과 와인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11월.
충남 예산에서 사과를 수확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