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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성평등 문제 추궁

도의회 문복위, 여성정책개발원 행감… 여성 삶의 질 증진 방안 마련을

2016.11.10(목) 17:39:37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일 제292회 정례회 여성정책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성평등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김원태 위원은 양성평등 비전과 관련 “50세 이상은 남성우월주의 관점이 많지만, 현 젊은 세대는 여성이 상당부분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며 “여성우월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변화되는 사회현상을 포함한 연구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길행 위원(공주2)은 “개발원의 올해 예산 중 위탁사업 보조비가 3억300만원으로 지난해 10억원에서 67%가 감소했다”며 “급격히 사업이 줄어 여성 삶의 질 증진이 위축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지적했다.

김연 위원은 “개발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3년, 2014년 재무제표가 흡사한 이유는 동일 회계법인에 의뢰했기 때문”이라며 “외부감사 기관에 의뢰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윤지상 위원(아산4)은 “여성친화도시가 현재 15개 시·군 중 5곳이 지정됐지만, 홍보는 매우 미흡하다”며 “홈페이지, 홍보책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은 “올해 연구사업 추진율이 기본연구는 33%, 정책과제는 12.5%로 매우 저조하다”며 “연구 성과물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기철 위원(아산1)은 “올바른 인성함양 도모 및 충남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 이전을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홍열 위원(청양)은 “최근 3년간 용역계약이 총 29건 2억3621만원에 달하지만, 충남업체와 계약한 것은 미미하다”며 “도내 업체 위주로 각종 계약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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