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은 오는 21일(월)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와 3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프로젝트는 관람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랑티켓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충남문화재단이 주최, 극단해미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 대상의 맞춤형 공연으로 샌드애니메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친구간의 관계회복과 위로, 격려, 교사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수혜대상은 충남도내 자유학기제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과 수능을 마친 수험생 또는 사랑티켓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일반 2만원,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를 통해 예매할 경우 관람료의 60%를 할인받아 개인 8천원, 단체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11월 사랑티켓 수시 선정된 작품으로 ▲아동극 꼬마버스 타요(11월 11일, 당진문예의전당) ▲연극 정거장(11월 28일부터 12월 2일, 예산문예회관) ▲아동극 방귀쟁이며느리(11월 30일, 천안신부문화회관)가 충남도내의 여러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관람료가 부담되어 공연·전시를 관람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 및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연 10회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랑티켓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예매해보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4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랑티켓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문화복지TF팀(☎041-630-2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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