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에 떠나는 ‘팝&클래식’ 여행
11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뮤지컬 스토리’ 공연
2016.10.11(화) 16:34:29 | 충청남도
(
chungnamdo@korea.kr)
깊어가는 가을 밤, 다채로운 뮤지컬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한화 팝&클래식’ 공연이 다음 달 2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한화 팝&클래식은 한화그룹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오고 있는 공연이다.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구와 당진, 대전, 내포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한화 팝&클래식 공연은 특히 ‘뮤지컬 스토리’를 주제로,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가수 인순이와 뮤지컬계 유망주 오정환, 이은율 등이 출연, 환상적인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료는 무료로, 관람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문화장터(
www.asiamunhwa.com) 또는 전화(1644-9289)를 통해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품격 있는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공부서
문화정책과 예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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