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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황홀했던 새벽녘 오서산

서해의 등대, 오서산에 빠지다

2016.10.06(목) 17:44:31 | 삽교꽃총각 (이메일주소:rlatjdan61@daum.net
               	rlatjdan6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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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등대라고 불리는 충남 홍성의 오서산
가을이면 억새가 만개한 풍경을 볼수가 있다.
이른 새벽 오서산의 풍경
광천 상담주차장을 출발해 정암사의 1,600계단을 넘어 도착한 오서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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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黎明): 희미하게 날이 밝아오는 빛
어둠 속에서 밝아오는 빛은 자연이 주는 선물
“황홀하다”라는 말은 이럴 때 표현한다는 걸 처음 알게해 준 풍경
아름다움에 빠져 나도 모르게 행복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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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정적이 흐르는 전망대 일줄 알았지만
산 위에 아니 산에서 머물던 사람들
나도, 그분들도 모두 시선은 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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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넘어로 올라오는 태양
산아래에는 옅은 운무가 운치와 멋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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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일출을 보고 내려가는 길
어둠속에 못보던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억새가 가득한 오서산
아직은 조금 덜 만개했지만 아마 다음주 쯤이면 만개한 억새를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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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들어가는 나무와 오서산의 풍광
그저 아름답다라는 말뿐이 표현할 방법이 없던 날
오서산 아침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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