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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도의회 문복위, 문화·예술 등 선진지 현장 방문

파주 헤이리마을 등 사례 충남에 접목…지역과 연계 방안 모색

2016.09.30(금) 13:47:44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도 파주출판도시를 비롯한 헤이리마을, 황희선생유적지 등 현장방문 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문화와 예술, 전시 등 국내 선진 종합예술과 문화시설을 찾아 선진사례를 보고, 충남형 문화예술관광컨텐츠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윤지상 의원(아산4)은 충남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한 예술관광 육성 전략 마련을 주장하기도 했다. 국내외 선진 사례를 충남에 접목,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번 현장방문 역시 윤 의원이 주장한 것에 대한 응답으로, 문화·예술 관광산업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찾겠다는 복안이다.

정정희 위원장은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를 찾은 자리에서 “이곳은 500여개 출판사 등이 모여 책과 사람을 위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꾸며지고 있다”며 “시대를 앞선 건축물이 더해지면서 자연과 호흡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곳의 가장 큰 성공 스토리는 각자의 이익을 지양하고 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 것”이라며 “이른바 공동성의 실천이다. 우리 충남 역시 이를 기반으로 한 공론과 공익을 염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지상 위원은 “충남의 경우 인구나 산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역악한 만큼 문화·예술 관광산업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생산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연 위원은 “각 지역의 고유한 예술 자원을 활용한다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도내 방치된 유휴시설을 파악한 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철 위원(아산1)은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단순히 관의 힘으로만 이끌 수 없는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하드웨어적 기반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적 경쟁력을 더 키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의회문복위문화예술등선진지현장방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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