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0일 100여명 작가의 58점 전시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서산창작예술촌에서는 현대서예의 대중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2016 서산현대서예전’ 을 개최한다.
“묵기(墨氣)로 빛을 쏘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조명에 100여명의 작가들이 직접 작업한 작품 58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일념통천(一念通天)이라는 글씨를 쓴 모빌작품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석봉 서산창작예술촌 관장은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서예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켜 서예를 생활 속으로 자연스레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정해졌다.” 며 “현대서예가 다시 우리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생활의 예술로 각광받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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