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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충남도의회, 청소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대책 마련

김연 의원 대표발의…도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 수정 가결

2016.09.08(목) 16:34:43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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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청소년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하고 치료 활동을 돕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김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는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을 예방·치료하기 위해 시책을 수립하고,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 PTSD에 대한 긴급개입을 위한 맞춤형 상담, 치료비 등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 등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로 규정했다.

교육감 역시 PTSD를 예방·치료하기 위해 지원계획에 협조하고, 매년 치료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다만, PTSD 예방을 위한 전담기구의 설치 또는 운영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구를 설치하기보다는 기존 조직을 활용토록 수정했다.

김연 의원은 “충남 청소년의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7.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위로 높다”며 “타시도에 비해 충남의 지원체계가 부족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는 9일 열리는 제29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총무담당관실   041-635-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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