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은 충남 홍성이 원조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충남은 청정 도시 입니다. 공장지대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점을 최대한 살려 친환경 유기농의 메카로 만드는 것입니다. 제15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현재 센트럴시티에서 전철역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의 광고판에 홍성의 유기농법에 의한 우리농산물 브랜드마크가 걸려 있습니다.
 
봉은사역 에서 나와 코엑스쪽으로 걸어서 올라오면 전시회장이 나옵니다. 입구에서 초대권과 표찰을 교환한 후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장 안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충청남도 부스코너가 눈에 제일먼저 띄었습니다. 반갑다 못해 고향친구나 만난듯이 가슴이 짠하였습니다. 다른 시도와는 다르게 세련된 부스에 충남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가지런히 전시되었습니다. 전날에 왔다면 안희정 지사님을 뵈었을텐데하는 아쉬운 마음이 교차하였습니다.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주는 전시회였습니다. 비록 모양과 크기면에서 기존 농산물과 다를지 몰라도 우리에게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알려줍니다.

현재 농산물은 농양과다 비료 과다 또는 유전자 조작 등 순리를 벗어난 식량증산 정책에 입각한 무리한 종자계량으로 우리 인체에 장기적으로 해롭다는 것이 입증이 되었고 그것이 어떻게 미치는지는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쥐로 실험하였을 뿐 인간에게는 임상이 아직안되서 선뜻 연구결과를 발표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와 같은 현실에 해결책이 친환경 유기농 농법에 의한 농산물 생산입니다.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미래농부에게 1박 2일로 트랙터 연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있는 장면 입니다. 현재 농촌은 노인들의 음주, 무면허 트렉터 운전으로 많은 사고가 나고 있으며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으로 트렉터도 면허가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도록 지원교육을 활성화 시킨다고 합니다.



업체들이 각자의 기술을 뽐내며 부스에서 열심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 좋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실내 벽면 자동 채소 재배기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대한민국 아이디어 은상과 발명 특허상을 받은 기술이라 합니다. 현재는 요양원이나 실제 식당에서 전시용과 관상용 으로 실용하되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제가 우주 실내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하였습니다. 미래기술로 부족한 식량난을 해결하기 바랍니다.



농촌진흥청 국립 농업 과학원에서 위와 같은 효과적인고 실질적인 친환경 유기농법을 과학화하여 관리하고 재배되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한눈에 보이는 군요. 농약과 유전자 조작은 안되요. 오로지 친환경 유기농 입니다. 여러분

 

임실치즈 유명하죠 지자체에서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만들어서 관광상품으로 만들었네요.이런건 벤치 마킹이 필요 합니다.위와 같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은 기존의 농산물과 비교해도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우리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장려해야 합니다. 실제 선진 기술로 우리농산물을 재배할것을 다짐합니다.



박람회장을 나오면서 내년에는 유기농의 본고장 홍성에서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장소는 도청이구요. 충남의 새로운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겁니다. 화이팅! 농약 안되요, 유전자 조작 안되요. 안전한 먹거리는 우리스스로 지켜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