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의정뉴스

충남도·교육청 후반기 첫 업무보고

제289회 임시회 개회 오는 21일까지 열려

2016.07.19(화) 01:03:2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의회가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후반기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닻을 올렸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도 본청과 사업소, 도 교육청과 산하기관 등 올해 주요업무 추진 상황보고와 도민 삶과 밀접한 조례안 처리, 5분 발언 등이 예고돼 있다.

이번 회기에는 16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인데, 장기승 의원(아산3)이 대표 발의한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이 눈여겨볼만하다.

이 조례는 병역 의무의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과 학부모의 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학습휴가제 등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가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군() 입영 자녀를 둔 교육청 소속 공무원은 자녀 입영 당일 특별휴가 1일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 학교행사에 참여할 경우 연간 최대 3일간 학습 특별휴가도 쓸 수 있게 했다.

내포신도시와 공주역세권 등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도록 한 안건도 다뤄진다.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촉진하고 광역계획권 전체의 발전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이 제안 배경이다. 공주역 호남고속철도(KTX)와 관련해서도 상대적으로 낙후한 충남 남부권의 실질적인 상생발전 전략 찾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별개로 전낙운 의원(드론 활용과 발전 방향), 홍성현 의원(순환보직 운영의 문제점), 정광섭 의원(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방안), 김용필 의원(지방도 618호 확충 방안) 4명이 개회 첫날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을 논한다.

윤석우 의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정책의회를 만들고,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충남도와 교육청이 많은 고민과 함께 중지를 모아 달라”며 “도민 속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정 안건>(7 8일 현재)

□ 충남도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충청남도 도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충청남도 도세 조례 전부개정안

▲충청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

▲충청남도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충남도립대학교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

▲충청남도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

▲충청남도 환경정책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안

▲충청남도 환경오염피해 분쟁조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충청남도 서해안유류사고 피해주민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공주역세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3농혁신등정책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 교육청 소관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