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도내 균형발전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충남도가
지난해 발전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8개 시·군에 747억원을
투입,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행자위는 첫날 전국적으로
명소가 된 청양군 천장호를 찾아 지난해 준공된 주변 정비 사업 현장을 살폈다.
또 공주시 탄천산업단지
커뮤니티 복합주거시설과 논산시 국방대학교 주진입로 개설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서천군의 서천
특화시장 확장사업 현장과 장항 스카이워크<사진>를
방문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고민을 이어갔다.
백낙구 위원장은 “도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도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점검이 필요했다”며 “안전에 대한 문제와 예산 누수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