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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유독물질과 대기오염 등 철저한 모니터링 당부

도의회 농경환위, 환경녹지국·산림환경연구소 등 업무보고서 촉구

2016.07.15(금) 15:10:52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15일 열린 환경녹지국과 산림환경연구소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유독물질과 대기오염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최근 금산군에서 유독물질로 알려진 불산이 유출된 것과 관련, 수질 및 토양 오염으로 번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팽배한 데 따른 것이다.

강용일 위원장(부여2)은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환경 문제는 이제 모든 정책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화력발전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충남도의 외침은 울림 없는 메아리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다 체계적이고 논리를 활용한 미세먼지 대책을 세워 달라”며 “도민 안전을 도정 1순위 정책으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은 “각종 위원회를 구성할 때 여성 비율이 들어가고 있다”며 “양성평등 사회에서 당연히 지켜야 할 사안을 조례에 포함하는 것은 양성평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송덕빈 위원(논산1)은 “소나무 재선충이 매년 발생하는데, 태안군 안면도 주변 천혜의 산림 환경 보존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며 “재선충에 강한 육송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서둘러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병국 위원(천안3)은 “천안은 도심지역이라서 상하수도 시설이 잘되어 있지만, 도심을 흐르는 하천의 악취가 심각하다. 행정적인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명선 위원(당진2)은 “미세먼지가 서북부권을 모두 뒤엎었다. 덩달아 관광객도 급감하는 추세”라며 “미세먼지 공포에서 벗어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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