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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안면도 관광 개발 누수 방지· 전국체전 성공 만전 주문

도의회 문복위, 문화체육관광국·체육회 업무보고 청취

2016.07.13(수) 13:59:18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3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지지부진한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의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또 오는 10월 아산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및 중국인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을 당부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2020년까지 태안군 안면읍에 총1조474억원(민간자본 9064억원)을 투입, 호텔과 콘도 등을 건립한다”며 “안면도 개발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보도록 행정력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은 “환황해권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관광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며 “잊힌 문화 발굴 및 복원이 미흡하다. 중고제와 보부상 복원을 학술 세미나를 통해 역사·문화 인식을 고취시켜 달라”고 말했다.

이기철 위원(아산1)은 “충남의 대표 도서관이 내년 문을 열 계획이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가구배치부터 운영 기본계획 등까지 내실 있게 추진해 충남의 지식·정보의 창구가 되어 달라”고 요구했다.

김홍열 위원(청양)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됐지만, 내홍이 있다”며 “시·군 체육회는 물론 종목별 통합에 갈등을 최소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행 위원(공주2)은 “공주·부여 역사문화도시 조성과 관련, 1조2577억원이 투입된다”며 “중국인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연 위원(비례)은 “문화취약계층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이 73.5%이고, 이용률은 40.7%에 불과하다”며 “이용률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김원태 위원(비례)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이 확정되어 충청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독특한 콘텐츠 구축과 유교문화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윤지상 위원(아산4)은 “시·군 문화원 사업 활동 지원 등 지역문화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사업의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한 환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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