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향교와 도서관의 공통점은?

배움의 중심 금산향교와 향교 옆 도서관

2016.05.19(목) 21:31:40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향교와 도서관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찾는 공간이라는 점이죠. 요즘에는 부모들이 직접 자녀들을 데리고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금산에 있는 금산향교 옆에는 도서관이 있어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금산향교는 원래 조선 초기 금산읍 하옥리 백학동에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때 불타 보수했다가 1684년(숙종 10년)에 향교를 현재의 위치로 옮겨 졌습니다.  

금산향교 옆에 있는 정자
▲ 금산향교 옆에 있는 정자

금산향교로 가는길에는 이렇게 정자가 있습니다. 공원처럼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옆에는 놀이터도 조그마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나와도 괜찮은 곳입니다. 

금산향교옆에 도서관
▲ 금산향교옆에 도서관

도서관도 예쁘게 잘 만들어져 있는데요. 일요일, 국경일, 임시공휴일에는 휴관이구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산책길
▲ 산책길

높지 않은 산 옆으로 산책길 코스도 있는데요. 책을 보고 천천히 걸어도 좋을 듯 합니다.
 
작은놀이터
▲ 작은놀이터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입니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낮에 놀기에는 이제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금산향교로 올라오는 길
▲ 금산향교로 올라오는 길

옆으로 조금만 오면 이렇게 향교로 올라오는 길이 보입니다. 양쪽으로 세워져 있는 비석들은 금산군수를 지낸 이들의 선정비입니다. 

금산향교 외삼문
▲ 금산향교 외삼문

얼마만에 와보는 금산향교인지 모르겠네요. 향교는 언제든지 와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금산향교 내부
▲ 금산향교 내부

지난번에는 못본것 같은데 안으로 들어오니 살림살이들이 있습니다.
 
유생들이 묵던공간
▲ 유생들이 묵던공간

옛날에 공부하던 유생들이 묵었던 숙소입니다. 금산향교 안에는 잔디가 잘 살아 있네요.

금산향교 명륜당
▲ 금산향교 명륜당

정면으로는 명륜당이 보이구요.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깔끔하네요.
 
금산향교 동재
▲ 금산향교 동재

금산향교는  2016년 살아 숨 쉬는 향교 만들기 공모 시범사업에 선정되어서 국비 2100만원을 비롯해 총 4200만원의 예산으로 금산군 주민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금산향교의 거목
▲ 금산향교의 거목

이곳에서 진행될 체험 프로그램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우리 동네 이모저모’, 지역 거주 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한 의식을 알리는 ‘다문화 한국 전통혼례’, ‘전통성년식’, 열린 향교·소통하는 향교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을 받는 ‘선비학당’, 금산향교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의 역사쉼터 금산향교 음악회’ 등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금산향교의 문을 두드려 보심이 어떨까요.

금산향교 대성전
▲ 금산향교 대성전


금산향교는 충남 금산군 금산읍 비단로 298에 있습니다.

 
 

맛난음식님의 다른 기사 보기

[맛난음식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