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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마음 편안해지는 힐링 숲, 장항 송림산림욕장

장항여행

2016.05.10(화) 14:08:45 | 로우 (이메일주소:1100px@naver.com
               	1100px@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땐 여행
장항 송림산림욕장
#장항여행 #스카이워크 #송림산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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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해외를 나가야지만 여행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친구들은 하나같이 한국이란 땅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취업을 하기 위해 영어 학원을 다닐 때 나는 철없이 해외여행을 다녔으니, 그렇게 생각할 법도 하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지만 말이다. 지금 그 친구들은 아직도 공부 중이거나 취업 준비 중 그리고 직장을 다니는 녀석들도 있지만 나는 아직도 여행을 갈구한다. 이러다가 정말 취직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들기도 한다.

결혼 후, 이런 고민은 더욱 깊어만 가지만 여행길을 포기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것이다. 늦게 시작한 만큼 최대한 늦게까지 하려 한다. 이런 문제로 머리에 스트레스가 올라오면 숲을 찾는다. 대부분의 울창한 숲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마법을 지니고 있다. 이 숲도 마찬가지다. 이번이 네 번째 방문임에도 그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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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이런 갈림길을 좋아한다. 어디로 갈지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기회란 것은 아무 때나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선택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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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주문하면 보틀을 그냥 준다. 대신 음료 값이 장난 아니게 비싸다. 여자들과 함께 있다 보면 세상 별의별 것들을 다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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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린(lean)이 생각나는 소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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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수박이 생각나는 건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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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마실을 나온 장항 주민들이 많다. 우리 집 강아지도 이런 곳에서 호강 좀 누려야 되는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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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의 서해, 모두가 알다시피 서해는 그리 깨끗하지도, 맑지도 않다. 모래사장 위에는 쓰레기가 가득할 때도 있지만 역광에서 비치는 풍경은 정말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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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장항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스카이워크>. 더 이상 무료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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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함께 걷고 싶은 아무도 없는 길.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다. 김밥 몇 줄로.



※ 이 글은 http://loansnaps.com/220705810610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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