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 왠지 가까운 곳이라도 가고 싶은 생각 때문에 오늘은 부여 박물관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길래 아이들과 오후 시간을 이용해 잠시 다녀왔답니다.
입구에 2016년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이라 쓰여진 플랜카드가 보여 한컷 올려봅니다.
아이들이 윷놀이를 하면서 자기들끼리 재미있게 말판을 놓고 있는데요~
장구치기를 하는 모습이 이쪽 저쪽 양쪽으로 폼을 잡고 있지요~~ㅋ
꼬마 아이가 무척이나 귀여운 모습입니다.
장구와 북, 소리가 큰 커다란 징까지 아주 박자를 제법 잘 맞추고 있었는데.
종류마다 체험하면서 우리 민속 놀이에 즐거워하는 모습들입니다.
울려 퍼지는 소리가 신기한 듯 열심히
커다란 징을 치면서 체험하는 모습이 넘 귀여워서 한컷 ......ㅎ
이곳은 과녁 던지기를 하는 곳입니다.부모님과 함께 놀이하면서 어찌나 집중을 잘하고 있는지요 ~~
사라져 가는 우리 민속 놀이 한마당을 보면서 종류마다 소개하여 봅니다~
놀이마당 바로 옆에서는 어린이 박물관이 있었는데요~
백제의 미를 한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오악사들의 비파와 피리,소,현금,북, 등
연주하는 모습들을 구경 할 수 있었지요.
여러 가지 퍼즐맞추기 체험들이 있었는데요
판화찍기를 하는 모습이네요~
아이들이 신중을 기하면서 물도 뿌리구요~
찍기를 아주 재미있게 체험하고 있었네요
선화공주가 입었던 한복 입어보기 체험도 있었구요~
가족들과 오층석탑 만들기 체험도 아주 재미있어 보였답니다.
민속놀이 한마당과 어린이 박물관에서 우리 고유 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후손들에게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