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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도의회 농경환위, 지역 전통주산업 육성 발판 마련

지원 조례 원안 가결… 전통주 계승 발전 소득 창출 기대

2016.01.29(금) 11:08:35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지역 전통주산업 육성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정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7일 김복만 의원(금산2)이 대표 발의한 ‘도 지역전통주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그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지역 내 문화와 정을 담은 전통주를 계승·발전시켜 지역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도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 전통주를 선정, 이를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각종 공식행사에서 이를 우선으로 이용함으로써 전통주의 위상을 넓히고, 전통주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토록 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충남지역 전통주 생산업체는 142곳으로, 연간 매출 규모는 평균 2억7천만원(58개 업체 기준) 규모다.

이 조례가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서천의 한산 소곡주, 공주 알밤막걸리, 금산 인삼주 등 도내 전통주 생산업체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만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열악한 환경의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들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며 “지역 전통주를 애용하는 것이야말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경환위는 이날 산림환경연구소, 농정국 소관 업무를 보고받았다.
 
제공부서
총무담당관실
(행)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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