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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도교육청 학생 음주율 낮출 대응책 미흡 지적

도의회교육위, 학생 음주율 17개 시도 중 1위… 프로그램 개발 노력 당부

2016.01.28(목) 16:03:11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지역 학생들의 음주율이 17개 시·도 중 1위로 나타난 가운데, 도교육청이 이에 대응할 정책이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도교육연구정보원을 비롯한 12개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에서 ‘학생 음주 제로’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종문 의원에 따르면 충남지역 중·고등학생의 음주율이 유일하게 20%를 넘었다. 전국 중·고등학생의 음주율이 16.7%인 점을 고려할 때 심각한 수치다.

김 의원은 “고등학생 음주율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음주로 인한 심각한 학교 내·외 사고가 예견되는 만큼 철저한 예방교육과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은 “올해부터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하는데 다양한 체험 활동이 아직 미흡하다”며 “농산어촌 소재 소규모 학교의 경우 더욱 심각하다. 원활한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덕빈 위원(논산1)은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 및 무분별한 디도스 공격으로 개인정보 침해사례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사이버 공격을 예방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제공부서
충남도의회 교육위 양규철
5181, (일반) 635-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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