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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가치 훼손하고 지역경제 활성 역행”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 부당

2015.12.31(목) 11:48:1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가치훼손하고지역경제활성역행 1조길행 의원(공주)
조길행 의원(공주2)이 충남도의 백제문화제 격년제 시행 움직임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국내외로부터 조명을 받는 시점에서 예산을 옥죄어 격년제를 유도하는 것은 백제 문화의 가치 훼손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역행하는 정책이라는 것이다.

조 의원은 지난 8일 예결위의 2016년도 충남도 예산안 심사에서, 백제문화제 도비 지원액이 올해 20억원에서 내년에 10억원으로 반 토막 난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백제유적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고 이로 인한 보존과 개발 등 공주와 부여 지역의 관광 인프라 구축이 더욱 절실하다”며 “그런데도 격년제를 유도하는 것은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예산 편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백제문화제는 60여년의 역사가 증명하듯이 공주·부여만이 아닌 충남 도민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백제문화제 계승과 발전을 위한 추가 예산을 편성해 지속 발전의 길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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