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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7억 불과…기관 정체성 상실 위기”

충남문화재단 적립기금 확충을

2015.12.31(목) 11:46:4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이공휘 의원(천안)
 

7억불과기관정체성상실위기 1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8)이 충남문화재단에 대해 적립기금 확충을 통해 역할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문화재단의 적립기금은 200억원 목표에 실적은 7억3200만원에 불과, 연구와 교육 등 재단 고유의 정체성마저 잃을 위기에 놓였다.

이 의원은 “대부분 시·도 문화재단이 예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돈이 없다 보니 고유의 자체사업보다 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에 목을 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 및 경기문화재단은 시민 문화향수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충남은 정책 연구 실적이 미진해 도민의 체감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부금 모집 전문가와 연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문화기부금 관리·운영에 관한 내규를 제정해야 한다”며 “다른 기관의 우수한 사례를 본받아 효과적인 기금관리계획을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충남도가 운영하는 백제문화단지(부여)에 대해 “2016년도 예산안에 시설물 유지관리비로 올해보다 17억원 이상을 늘려 과다 계상했다”며 세외(稅外) 수입 증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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