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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충남 농·특산물 덕분에 올 추석도 ‘풍성’

16~24일 대전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2억6900만원 판매

2015.09.24(목) 17:41:23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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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대전MBC 야외주차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 결과 2억6900만 원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도와 농업회사법인 FNC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도내 농민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채소, 과일, 버섯, 건어물 등 농축산물을 유통 비용을 뺀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대전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7월 11일 개장해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대전 직거래장터는 현재까지 19회 개최되어 누계 5억 97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매회 평균 2200여 명이 방문해 3100만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대전 직거래장터가 정기적으로 이뤄지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가 쌓이고, 장터가 소문이 나면서 인근 마트와 식당에까지 신선한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행사 기간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약 80개 부스에 100여 농가(단체)가 참여해 9일간 2억 69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여기에 대전시 서구 문화원에서 토요예술무대 및 지역 통기타 가수, 노래교실이 직거래 장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면서 소비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까지 제공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로컬푸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맞춰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전 로컬푸드 푸른밥상 직거래장터가 도심 속에서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전국 최고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제공부서
농산물유통과 로컬안전팀
041-635-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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