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약초 '와송' 수확 지금 적기… 쥬스, 효소로로 OK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차가 많아 쌀쌀하기까지하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부여에서도 좀 들어 가는 외산면에 와송 작목반이 있다고 해서
잠시 방문했네요~
좁은 길이지만 농촌의 청정 지역 부여군 외산면에 자리한 천흥농장으로 들어 가는 길~
공기 내음까지 시원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요거이 무엇처럼 보이나요~~완전 다육이처럼 보여지고 있지요~
기와위에서도 잘자란다 하여 와송이라 부르는데 돌나무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와송종류가 무척 많이 있는데 연화바위솔, 가지바위솔, 둥근바위솔
지역이름을 딴 바위솔 이름도 많아 울릉도바위솔 진주바위솔 등등...ㅎㅎ
잎 가운데에 동전처럼 오무렸다가 겨울을 나게 되는데 영하 25도까지 살아 남아
봄이 되면 다시 잎이 피게 된다고 합니다.
5월 6월에 모종을 하게 되면
7월부터 수확하는 영양 좋은 와송이 9월 초부터 9월 하반기까지 꽃대가 나오기 시작하여
꽃망울을 맺히게 되는데요~
효능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하는군요...^^
아름답게 보이는 와송의 꽃대가 무척 아름답게 보이는 모습이지요.
요즘이 와송 수확하는 가장 좋은 시기인데요.
더있으면 꽃망울이 피게 돼 상품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구요~
쥬스 만들기에는 와송 반개 정도,요구르트 한병
휘리릭 갈아 보니 한컵 정도가 나오는군요~
먹기 좋은 쥬스가 한장 뚝딱입니다~
와송을 손질할때에는 아래쪽으로만 흐르는 물에 살짝 닦아 내듯이 하고는 물빠짐으로 두었다가
잎은 잎대로 꽃대는 꽃대로 잘라 주면 되는데요
효소 담을때 와송과 설탕 비율은 1 : 1
넓은 그릇에 와송과 설탕을 한꺼번에 섞어 주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