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기반 조성을 위해 센터시설 및 사업내용을 소개하고자 지난 9월 16일 상명대 산업·시각 디자인학과 69명이 참석하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TP센터본부관에서 센터 소개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습니다.

 

창조경제란 창의적 아이디어가 성장 엔진이 되는 경제로서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 가치로 두고 새로운 부가가치·일자리·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경제를 말합니다. 국민의 창의성과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과 문화가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경제입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의, 행복, 성공 에너지의 나눔터 충남을 만들고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창조경제 생태계로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도착한 지역 내 학생들은 태양광 라이브러리에서 모여 태양광 산업의 허브 구축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며, 충남 태양광 사업화 분야 창업/중소기업 지원 특화를 통해 충복-대덕-충남을 연결하는 충청 태양광 클러스터 완성을 한다고 합니다.

2015년 태양광응용제품 아이디어 사업화 공모전을 전국 초중고,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공모기간은 8월31일부터 10월 2일까지입니다.
 

▲ 태양광 융용제품 시제품 제작터에서 시제품을 보고 있는 중

이어 농수산물 명품화 사업 소개존에서 6차 산업에 대해서 소개하였는데요. 농축산업 기반의 충청남도는 풍부한 토지와 다양한 농업기업보유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3대 혁신과제 중 하나로 3농혁신을 추진 중으로, 농어업 6차산업 활성화는 핵심과제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농수산품의 품질/디자인개선, 브랜드 이미지형성, 판로 개척을 통한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모였으니 디자인에 대해 관심이 많아겠죠.

충남에서 생산된 가공품들의 포장디자인의 변경 전과 변경 후를 설명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돌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둘러 보았습니다.
 

▲농수산품 컨설팅존을 구경하는 학생들
 

▲ 농수산품 명품화 사업 소개존을 구경하는 학생들

 

지역대학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센터 소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협업이란 사전적인 정의는 '무언가를 생산하기 위해 누군가와 협력을 하는 행위'입니다. 먼저 사람들이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역대학과 협업을 통하여 혁신을 견인하고, 지역민들과 공동 목표를 추진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창의성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어느 한쪽만의 이익이 아닌 양쪽 모두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두 개 이상의 개체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시너지를 내 창조와 융합을 요구하는 지금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대학·기업·산업·국가 간의 장벽을 넘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함께 협업하는 것만이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