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보고 활짝 웃고 바람따라 덩실덩실 춤을 추는 해바라기
▲ 고개숙인 해바라기의 모습
시골길을 가다보면 여러가지 색을 띤 나팔꽃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아침이면 피었다가 오후가 되면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지 꽃잎을 접고 응크린 모습이다. 그 밖에도 지금 농촌에는 호박꽃을 비롯해 가지꽃, 토마토꽃, 맨드라미, 봉선화 등이 활짝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골집 마당가에 모둠으로 피어있는 서광꽃도 나름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 길가 풀숲에 나팔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 전형적인 농촌의 초가을 풍경
▲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며 땀흘려 일한 농부들에게 고마운마음을 표시하는 듯 알알이 영글어가고 있다.
▲ 아름드리 느티나무, 우리나라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남다른 느낌을 주는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만나는 것 또한 농촌에서 만나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 쭉 뻗은 느티나무 가지의 곡선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