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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농촌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광정을 지나 유구 구계리의 시골 풍경

2015.09.15(화) 12:06:20 | 희망 (이메일주소:du2cb@hanmail.net
               	du2cb@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청명한 가을이다. 하늘은 하늘대로 파란 도화지에 하얀 뭉개구름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주고 대지는 또 나름대로의 풍성한 가을 풍경을 그려준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농촌 초가을 풍경이 어서 오라 손짓을 한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쫓아 농촌으로 나섰다.  먼저 내 눈을 사로잡은 해바라기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하늘보고 활짝 웃고 바람따라 덩실덩실 춤을 추는 해바라기▲ 하늘보고 활짝 웃고 바람따라 덩실덩실 춤을 추는 해바라기

해바라기▲ 고개숙인 해바라기의 모습


시골길을 가다보면 여러가지 색을 띤 나팔꽃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아침이면 피었다가 오후가 되면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지 꽃잎을 접고 응크린 모습이다. 그 밖에도 지금 농촌에는 호박꽃을 비롯해 가지꽃, 토마토꽃, 맨드라미, 봉선화 등이 활짝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골집 마당가에 모둠으로 피어있는 서광꽃도 나름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나팔꽃

▲ 길가 풀숲에 나팔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농촌의 초가을 풍경

▲ 전형적인 농촌의 초가을 풍경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며 땀흘려 일한 농부들에게 고마운마음을 표시하는 듯 알알이 영글어가고 있다.

▲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며 땀흘려 일한 농부들에게 고마운마음을 표시하는 듯 알알이 영글어가고 있다.

아름드리 느티나무

▲ 아름드리 느티나무, 우리나라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남다른 느낌을 주는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만나는 것 또한 농촌에서 만나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쭉 뻗은 느티나무 가지의 곡선이 아름답다.

▲ 쭉 뻗은 느티나무 가지의 곡선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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