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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보령의 세계화 매우 기쁜 날”

백낙구 의원(보령)

2015.08.06(목) 14:24:5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매우 기쁜 날입니다. 보령-인천공항 노선 개통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령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직통 고속버스 노선이 개통한 지난 16일, 도의회 백낙구 의원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천공항 직통 노선 개통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다른 지역은 인천공항까지 가는 노선이 열렸는데 보령만 예외였다. 국도 77호선 보령 대천항과 안면도를 잇는 해저터널 및 연육교가 2018년 완공되면 명실상부 보령은 서해안 관광의 중심이 된다. 보령은 천혜의 관광지다. 유명한 패각(貝殼·조개껍데기) 백사장이 있고 세계적인 보령머드축제도 열린다. 올해 제18회 머드축제(7.17.~26.) 기간에 맞춰 개통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게 될 것이다. 보령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라고 자부한다. 동시에 외국으로 나가는 보령시민의 발이 될 것이다. 상당수가 사업이나 친지 방문을 위해 출국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동안 겪었던 불편이 해소됐다.”
 
-그동안 어떤 노력을 했나.
“시민들로부터 요청을 많이 받았다. 지난 3월부터 고속버스 회사와 충남도 담당자에게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했다. 한양고속 사장도, 충남고속 사장도 만났다. 노조 위원장들도 설득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두 회사가 합의를 이루도록 많은 공을 들였고, 그 결과 지난 6월 합의가 이뤄졌다.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향후 승객 유치가 관건 아닌가.
“읍·면·동과 터미널 등 주요 사거리에 홍보 플래카드를 걸었다.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 청양·부여·서천까지 망라해 이용하도록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두겠다.”
 
-막차가 오후 2시 30분이다. 더 늦춰야 하지 않나.
“대개 외국을 오가는 분들이고 1박 이상 머물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을 거다. 우선 3회 운행하고 손님이 많아지면 점차 늘리면 된다.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게 맞다. 중요한 것은 일단 혈맥을 뚫었다는 점이다.”
●백낙구 의원 041-63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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