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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솔선수범 절실

가뭄 및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대책 마련 요구

2015.07.15(수) 14:34:41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과 일선 교육지원청 등에 조기집행을 촉구했다. 가뭄 및 메르스 여파로 침묵한 지역 경제를 조기집행 등을 통해 살려보겠다는 처방전인 셈이다.

교육위는 14일 일선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홍성현 위원장(천안1)은 “메르스 등의 여파로 지역 경제 침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도교육청은 물론 각급 기관, 일선학교까지 예산을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이 조기 집행이 실물 경제 회복에 큰 실효성을 거둘 것”이라며 “이와 별개로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석곤 위원(금산1)은 “서산 학교 내 설치된 CCTV 화소가 대부분 100만 화소에 불과하다”며 “학생 안전 확보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고화질로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맹정호 위원(서산1)은 “교육부가 국가재정 형편의 어려움을 들어 학교 신설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며 “서산 서남초 등 학교 신설에 빨간불이 켜졌다.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익환 위원(태안1)은 “학생들의 독서문화 정책을 위한 독서교육에 쓰이는 예산 확보가 미흡하다”며 “교육지원청이 재원확보에 더욱 노력해 학생들 독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 써 달라”고 강조했다.

송덕빈 위원(논산1)은 최근 발생한 급식실 화재 사고와 관련해 “어지럽게 널려있는 전기배선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소지가 다분하다”며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기승 위원(아산3)은 “공직자 음주운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며 “위반 시 무관용으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종문 위원(천안4)은 내년 전면 시행하는 자육학기제와 관련,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폭넓은 자유학기제 기반을 구축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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